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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자전거 여행사진 1. Korea_Beijing_Dunhuang_Lun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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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자전거 여행사진 ③. Minpung_Hotan_Yehcheng
타클라마칸 남쪽 Silkroad, 타클라마칸 사막을 벗어나면서 이제는 중간 중간 마을도 있고, 풍경도 삭막하지 않고, 먹을 것도 종종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보이듯이 이런 길이 쭈욱...
Oasis, 아침도 안 먹고 마을을 출발하여 70Km 땡볕을 달린 후 처음으로 만난 나무 그늘에 자리 잡은 딸랑 집 한 채의 오아시스(?).
메뉴판 같은 것은 없다. 그냥 주는 데로 먹어야 한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빤미엔(양고기야채칼국수)..T_T
그래도, 어딘가! 먹을게 있다는게
구멍가게, 물건마다 뽀얗게 먼지가 앉았다. 팔리기나 하는진, 가게 보는 여자 애는 손님에게 관심도 없다.
그것 참....
Hotan, 시내의 노상 이발소.
Hotan, 날 쬐려 보는 눈빛이 얼마나 강렬하고 무섭던지
Hotan의 화려한 옷감
실크로드 하면 낙타가 생각나서
맨 위에 까마득한 사진에서 500Km이상 달렸는데도 똑같은 따분한 풍경.
Yehcheng, 드디어 티벳으로 들어 가는 신장공로(G219)에 들어 서다. 원래는 0km에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어찌나 애들이 달라 들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