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오

Subject 새무기를 타보니 .. 간사한 사람 마음

맨 처음 입문할때 누구나 자전거 구입에 상당히 망설인다

나 역시 자전거 구입에 상당히 망설였다

그 당시(2002년) 같이 테니스 치는 분이 27인치 드롭바 도로용을 10년정도

탄것이라며 주었다 이것을 가지고 원주대회에 첫 출전하였다

기어 변속도 자전거 프레임에 있어 변속할려면 속도를 잠시 줄여서 변속하였다

이 시합후 바로 트랙히로 2000을 구입하여 제주 이호대회에 나갔다

그 당시 느낌은 마치 티코 타다가 그랜져를 탄 것 같았다

4년이 지나 새로 자전거를 장만하고 평로라에서 P3C와 트랙히로2000을

타보니 울태그라와 듀라에이스의 차이랄까???

마치 처음 입문할 때 자전거를 바꾼 기분이다

지금의 타고있는 자전거가 1번 힘주어 3바퀴 굴러 간다면

P3C는 부드럽게 힘도 덜 들어가면서 5바퀴 굴러가는 기분이랄까..

P3C로 10분 로라 타다가 트랙으로 타니 엄청 힘이 든다

이토록 사람 마음이란 것이 간사한 것인지...

자전거 구입!!

이제 듀라에이스를 타면 울테그라를 탈런지...

이제 시간이 갈수록 엔진출력은 약화되니, 보조하는 바퀴라도 잘 굴러가야

되지 않겟나 생각이 됩니다

4-5년뒤 또 다른 자전거 구입을 위해 매달 일정액을 비자금으로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